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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TV에서 오랜 기간 방영돼 온 대표적인 예술영화 ‘곡절 많은 운명’이 주민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중국 드라마 ‘부모의 사랑’ (父母爱情)과 이를 비교하며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라고 ...
According to a Daily NK source inside North Korea recently, “Beyond the officially announced figures, the remains of some ...
최근 북한 청년들 사이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한 ‘퀵배달’이 새로운 돈벌이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열악한 북한 도로 사정에도 빠르게 움직일 수 있고 유지비가 비교적 적게 들어 오토바이를 이용한 운송업이 청년들을 중심으로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23년 8월 29일 인민군 총참모부 훈련지휘소를 방문해 전군지휘훈련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훈련이 “남반부 전 영토를 점령하는데 총적 목표를 둔 ...
실제 학급별로 진행된 사상투쟁회의에서는 “대갈통 (머리통)이 썩었다”, “여자 망나니” 등 흡연한 여학생들을 향한 학급 친구들의 원색적인 비난이 쏟아졌고, “사회주의 조선에서 여성이 그것도 사회에 진출하지 않은 미성년자가 ...
소식통은 “지난주에도 성동리 등 일부 지역에서 온 학생들이 훈련소에 입소해 훈련을 받았는데, 절반 이상이 무더위에 탈진해서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가 돼 훈련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나선시의 한 무역회사 사장 부부가 국가재산탐오 및 비법 행위로 중앙검찰소 특별검사팀의 수사를 받게 되면서 나선시 일대 무역 단위들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5월 ...
북한이 해군 동해함대 산하 복수의 전대에 전술핵 미사일 대대를 신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북한 내부 군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된 전술핵 미사일 대대는 이동식미사일발사대 (TEL) 기반 핵 타격 임무를 수행하는 기동 ...
Despite North Korean governmet crackdowns and controls, superstitious practices are flourishing among young people.
North Korean authorities stepped up anti-American and anti-imperialist ideological education for youth ahead of July 27.
점괘에 의존해 모든 것을 결정지으려는 생활방식은 최근 평안남도 청년들 사이에서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평성시의 한 30대 점쟁이 A씨가 유별나게 잘 본다는 소문이 청년들 속에 파다하게 퍼지면서 점을 보려는 주민들이 늘고 ...
북한 농촌 지역 주민들이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도 농사일에 나서고 있다. 농기계도 없이 맨손으로 하루 종일 김매기를 하는 주민들 속에서는 “우리가 중국 소보다 못하다”는 신세 한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